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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했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처럼감독 스스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어린시절의 자신을 투영하여 만든 영화 "파벨만스" 되시겠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80년대초에 혜성처럼 등장하여"죠스" "미지와의 조우" "인디아나존스" "E.T." 등으로 80년대를 주름잡더니"후크" "쥬라기 공원" "쉰들러리스트"로 90년대 마저 완전히 장악하여최근 "레이 플레이어 원" 같은 SF영화에도 감이 죽지않고 여전히 최고의 감독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렇게 유명하고 대단한 감독이된 스티븐 스필버그의 어린시절은 어떠했을까? 그 어린시절의 이야기에 조용히 초대한다. 영화를 보러가자는 부모님의 손에 이끌리어줄을서며 기다리는 도중 막연한 두려움에 빠져있는 소년에게아빠..
컴퓨터를 처음 접한건 국민학교 5학년90년대초 친구따라 컴퓨터 학원 다닐때의 이야기다. 당시 구성남시청에 "한미컴퓨터 학원"이라고지금도 성남에서 유명하신 "서학선"씨가 운영하던 컴퓨터 학원이었는데주로 CAD와 OA(사무자동화)를 가르키는 학원이었다. 국민학생 아이들이 오면 우선 컴퓨터와 친해지도록 게임을 잔뜩 시켜주었는데남북전쟁이라든지 페르시아의 왕자 스키냐 죽음이냐 고인돌 같은지금도 추억가득한 불법 복제 게임들을 즐길수 있었다. 나름 학원에서 수업을 시작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1. 첫날 알파벳부터 쓰고 외운다.2. 컴퓨터의 켜고 끄고 부팅하는 방법을 익히기3. MS-DOS 기초 익히기4. 닥터할로우 그림그리기5. GW-BASIC의 기초시작 지금은 상상할수 없지만 90년대초만 해도 영어수업은 의무가 아..
이런 영화가 최근에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갈 만큼요즘 나오는 삐가 번쩍한 공포영화들을 한번씩 보다가 80년대초 미국식 토크쇼에서 악마가 출연한다이게 머가 무섭냐고 지나칠지 모르겠지만필자는 이걸보고 일주일간 마음고생과 몸고생을 했습니다. 진짜가 아니라고 하지만 곱씹어 내용을 보면 볼수록 매우 기괴하고공포스러우며 현재 우리가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이시청률만을 바라보고 점점 더 자극적이고 미처가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공포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미국에서 79년도에 유행했던 토크쇼 이야기와해당 유명 토크쇼를 진행했던 진행자가 만년 시청률 2위였고이와 함께 연인관계라든지 인간적인 관계등 지루하고 재미없는 이야기가 나열됩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복선적인 부분이 많아서 놓치고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