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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야오옹 7

파주출판단지, 북카페눈(bookcafe noon)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를 등교시키고 곧장 교회가서 아침예배를 드렸다. 도 아니면 모 안하거나 매우 규칙적이거나 오늘은 집사님과의 약속으로 심학산에서 밥도둑 코다리 오픈런 하고 아이랑 오기에는 다소 눈치 보일거 같아 눈여겨보기만 했던 출판단지 카페를 갔다. 아이랑 올때는 무조건 밀크북 더 어릴때는 미메시스 잔디에 풀어놓기 보통 아아를 마시지만 싸늘한 봄날에 뜨끈끈적한게 아무래도 말차쿠키가 달지 않아 더욱 좋았다. 오늘도 열일하는 레이 주차는 늘 훌륭한 레이 은근 나만 타는거 같았던 그래비티는 우리 동네 나 말고 한대 더 다니는거 같다. 아 밀베로 할껄 그랬나 가야지 해야지 나가야지 미루기만 하다 박차고 나가기 시작한 예배의 자리 마음 속 찌뿌둥함이 말씀과 기도 중에 조금씩 녹는 중 주여 말씀하소서 제가 듣겠..

미이야오옹 2024.04.25

운정 혼밥투어, 가마솥 순대국밥

한창 더웠다가 요며칠 싸늘한 4월말 계획에 없던 국밥 도장깨기가 시작되었다. 지난번 국밥 연속 두번은 그렇고 어디갈까 하다가 들린 야당 가마솥 순대국밥 잡내, 당연히 없고 고기는 지난 국밥집 보다 넉넉했다. 김치는 맵찔이 커트라인에 겨우 들어올만큼 아슬한 맵기였다. 어릴때는 못했던 혼밥 지금은 혼밥? 그게 뭐? 서브웨이 보다 국밥인 어엿한 중년 🙄

미이야오옹 2024.04.22

운정 혼밥투어, 나진국밥

아이 등교 후 오후 출근까지 에너지 충전한다는 이유로 누워있거나 끌려다니거나였던 오전 시간 이대로 허비할수 없다 싶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교회 가서 아침 예배 드리고 작정한 이틀째 아점 혼밥할 곳을 물색한다. 여수 조만간 또 가려고 했는데 여수에서 왔대 여수는 다 맛있었다는 기억에 신호대기중 저기다! 하고 고민없이 직진 야당동 주변 어지간한 국밥은 다 먹어봤는데 음- 다시 또 가볼 예정 아무런 정보 없이 여수에서 왔다길래 주저없이 갔는데 성시경 먹을텐데 성시경 국밥이래 혼밥 심심찮게 들려오는 성시경 목소리-

미이야오옹 2024.04.19

레이 그래비티 화이트

신혼때도 경차 알아보다가 레이? 큐브? 하면서 지나는 길에 쉐보레 들렸다. 정신 차려보니 크루즈가 우리차라며 우리집 앞에 오던 그날, 잊지 못해- 물론, 잘 탔다! 아이가 자라면서 XM3 시승하러 갔다가 QM6 물론, 잘 탔다! 이제서야 초심으로(!) 돌아와 진짜 레이를 만나기 몇 미터 전 아니고 몇 시간 전 남들 그냥 시그니처 풀옵 한다는데 그래비티는 오래 걸린대- 별 기능 없어, 달라지는건 간간히 들어간 블랙이야 라는 남편의 설득에도 마이웨이의 열매랄까? 그 돈이면 이거저거 하다가 크루즈, 큐엠6 타봤잖아 이번에는 정말 아이 등하교-교회-스타필드-아이 첼로학원 딱 그거면 되는데 간편하면 된다 기왕이면 귀엽고 예쁘고 깜찍하고 근데 그래비티 오래 걸리는거 때문에 그냥 시그니처 했다 쳐 시그니처 타고 다니..

미이야오옹 2024.04.19

올영 오늘드림 찬스

학원 바로 아래 스벅이 있고 올영이 있지만 가까워서 오히려 잘 못가게 되는 방앗간이다. 오늘은 정말 딱! 필요한 것만 사겠다고 마음 먹어도 매번 탕진하게 되는 그 곳 특히 올영세일때는 정신줄 놓게 되는 그 곳- 레슨 비는 시간에 호다다닥, 다녀오려고 내가 필요한게 매장에 있나 하고 어플 확인해보니 오늘 드림? 바로 아래 엘배 타고 다녀오면 될것을- 오늘드림 찬스를 써본다. 4시50분에 결제했는데 5시30분에 갖다주신다. 어머머머머머머머머- 그래서 그 꼭 필요한게 뭐였냐고? 그거슨- 오전에 1인세십샵, 쉼 예약하고 준비해서 나가려는 나에게 강추한 바디 스크럽 플루로 길들였다가 사봉 스크럽으로 갈아타라고 콕 집어준다. 샤봉도 써봤고 스크럽 어지간한거 써봤는데 아프기만 하고 개운하지 못했다. 다시 도전! 하고..

미이야오옹 2024.04.12

[내돈내산] 네상스 좀비 세럼 nescens zombie serum FACE

요즘 스킨케어 루틴은 소티스 수분앰플+핑크원더 호호바오일+핑크원더 크림 그 외 다수로 그때그때 번갈아 쓰지만 그중 손이 자주 가는 템이다. 네상스? 네쌍스? 좀비 된다고 좀비 세럼인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이미 좋은거 많은데- 스위스에 이미 팔랑팔랑 조윤주 님 강추에 팔랑팔랑 원래 가격이 그만큼인데 이만큼에 일단, 사. 야. 해! 덧붙인 스티커가 왠지 조잡하다. 내 사랑 이솝 클렌징로션(최애템)으로 힐링클렌징 하고 좋은 세럼이 쫙쫙 들어가기 위해 더말로지카로 각질케어 후 돌리면 알아서 1회분 장착되는 양 그대로 피부에 올렸다. 솜사탕 마냥 없어진다. 매우 촉촉하다. 매우 깔끔하다. 비싸서 하나도 겨우 후들후들하고 질렀는데 계절마다 꺾이는듯한 요즘, 큰 도움 될 것만 같은 1회 사용감이다. 빚내서 두 ..

미이야오옹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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