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그래비티 화이트
신혼때도 경차 알아보다가 레이? 큐브? 하면서 지나는 길에 쉐보레 들렸다. 정신 차려보니 크루즈가 우리차라며 우리집 앞에 오던 그날, 잊지 못해- 물론, 잘 탔다! 아이가 자라면서 XM3 시승하러 갔다가 QM6 물론, 잘 탔다! 이제서야 초심으로(!) 돌아와 진짜 레이를 만나기 몇 미터 전 아니고 몇 시간 전 남들 그냥 시그니처 풀옵 한다는데 그래비티는 오래 걸린대- 별 기능 없어, 달라지는건 간간히 들어간 블랙이야 라는 남편의 설득에도 마이웨이의 열매랄까? 그 돈이면 이거저거 하다가 크루즈, 큐엠6 타봤잖아 이번에는 정말 아이 등하교-교회-스타필드-아이 첼로학원 딱 그거면 되는데 간편하면 된다 기왕이면 귀엽고 예쁘고 깜찍하고 근데 그래비티 오래 걸리는거 때문에 그냥 시그니처 했다 쳐 시그니처 타고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