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그래비티 화이트

석달하고 열흘만에

신혼때도 경차 알아보다가 레이? 큐브? 하면서 지나는 길에 쉐보레 들렸다.
정신 차려보니 크루즈가 우리차라며 우리집 앞에 오던 그날, 잊지 못해-


물론, 잘 탔다!


아이가 자라면서 XM3 시승하러 갔다가 QM6


물론, 잘 탔다!


이제서야 초심으로(!) 돌아와
진짜 레이를 만나기 몇  미터 전 아니고 몇 시간 전



남들 그냥 시그니처 풀옵 한다는데
그래비티는 오래 걸린대-
별 기능 없어, 달라지는건 간간히 들어간 블랙이야 라는 남편의 설득에도


마이웨이의 열매랄까?


그 돈이면 이거저거 하다가 크루즈, 큐엠6 타봤잖아
이번에는 정말 아이 등하교-교회-스타필드-아이 첼로학원 딱 그거면 되는데
간편하면 된다
기왕이면 귀엽고 예쁘고 깜찍하고


근데 그래비티 오래 걸리는거 때문에 그냥 시그니처 했다 쳐
시그니처 타고 다니는데 그래비티 간간히 보이면?


고속도로나 장거리는 스타리아가 있으니까-


그렇게 레이 그래비티 풀옵으로 계약을 했다.





1/9 계약하고 잊고 지내다가 약속한 석달이 지나니 오매불망 모드였던 그래비티, 진짜 곧 만나세!





그래비티 계약하신 분들, 곧 만나니깐 계약을 아예 잊으세요-

갬성 전조등

서클렌즈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