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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바로 아래 스벅이 있고 올영이 있지만 가까워서 오히려 잘 못가게 되는 방앗간이다.
오늘은 정말 딱! 필요한 것만 사겠다고 마음 먹어도 매번 탕진하게 되는 그 곳
특히 올영세일때는 정신줄 놓게 되는 그 곳-
레슨 비는 시간에 호다다닥, 다녀오려고 내가 필요한게 매장에 있나 하고 어플 확인해보니
오늘 드림?
바로 아래 엘배 타고 다녀오면 될것을- 오늘드림 찬스를 써본다.
4시50분에 결제했는데 5시30분에 갖다주신다.
어머머머머머머머머-
그래서 그 꼭 필요한게 뭐였냐고?
그거슨-
오전에 1인세십샵, 쉼 예약하고 준비해서 나가려는 나에게 강추한 바디 스크럽
플루로 길들였다가 사봉 스크럽으로 갈아타라고 콕 집어준다.
샤봉도 써봤고 스크럽 어지간한거 써봤는데
아프기만 하고 개운하지 못했다.
다시 도전! 하고 플루 바디 스크럽 베리믹스+로즈마리 허브로 장바구니 담았고
클렌징 로션(최애템 나중에 포스팅), 오일로 번갈아 쓰는데
최근 자주 쓰게 되는 클렌징 워터
욕실 맨 위 선반에 아벤느가 있어서 쓰는데
오래된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바닥이 보인다.
촉촉함을 찾게 되는 40대 ;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H2O 500ml
예전에는 핑쿠핑쿠였는데 오늘은 촉촉 블루로
바이오더마는 시카크림, 시카비오 포마드 최고 잘쓰고 있어서
워터 또한 믿쑵니다!
시루콧토 우루우루 화장솜은 떨어지면 불안하니깐
너도 장바구니 들어와야지
이렇게까지 올영 오늘드림의 장바구니를 남겨본다.
꼭 필요했던 뷰티템들
야무지게 잘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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