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듄이라는 말을 한번도 안들어본건 아니다. 커맨드앤 컨커로 유명한 웨스트우드사에서 만든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시초라 불리우는DUNE으로 어렴풋이 이야기는 들어왔고 "아무튼 DUNE이 겁나게 쩌는 이야기다"까지만 알고 영화를 감상한다. 듄 1편이 2021년도에 처음 개봉했는데 영화를 처음보면지루함이 이루 말할 수 없어서사막의 모래알 만큼이나 무미 건조하고 재미없다.그저 그런 영화로 남겨두고 두번다시 다시보기를 한했다 (내돈~ ) 그러다가 주인공이 메시아로 각성하는 듄 2편이 2024년 개봉하고 속는샘 치고 각성하면 적들의 뚝배기 날리는 장면을 기대하며 봤는데그저 그런 액션영화보다 더욱 재미가 느껴지더니 듄의 매력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듄 1만 보고 영화하차하신분은 반드시 듄 2 까지 보고나서듄 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