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등교 후 오후 출근까지 에너지 충전한다는 이유로 누워있거나 끌려다니거나였던 오전 시간 이대로 허비할수 없다 싶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교회 가서 아침 예배 드리고 작정한 이틀째 아점 혼밥할 곳을 물색한다. 여수 조만간 또 가려고 했는데 여수에서 왔대 여수는 다 맛있었다는 기억에 신호대기중 저기다! 하고 고민없이 직진 야당동 주변 어지간한 국밥은 다 먹어봤는데 음- 다시 또 가볼 예정 아무런 정보 없이 여수에서 왔다길래 주저없이 갔는데 성시경 먹을텐데 성시경 국밥이래 혼밥 심심찮게 들려오는 성시경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