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딸이 살인자가 아닐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말하는 가족의 불신과 믿음사이 (믿고보는 한석규)
2024년 한석규가 MBC에서 연예대상을 받았다는 뉴스를 봤는데도데체 무슨작품으로 몇십년만에 돌아와서 상을 받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0부작으로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하는데제목부터 무언가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지 넷플릭스에 올라온 작품을 보자마자 작품에 푹 빠져들고 말았다. 어두운 밤길을 달리는 차를 카메라가 쭉 따라가면서경찰차가 잔뜩 몰려있는 현장에 도착하고 백골사체가 발견된 현장부터 시작한다.프로파일러인 한석규님이 뼈만보고도 피해자의 나이를 정확히 맞추더니무슨 급한일이 있는지 동료형사들을 내버려 두고 집으로 간다.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밥상을 준비했는데막상 딸네미는 경찰서에서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다.아버지(한석규)와 딸의 관계가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다. 경찰서에서부터..
영화감상
2025. 3. 16.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