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히 미야자키 하야오를 언급하고그 분의 작품세계를 평하는것 자체가 오만불손한 생각이다. 특히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작품은 간단한것 같으면서도간단하게 해석하기 어려운 닭고기의 갈비살 만큼이나 취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운 작품이다. 일제.. 왜정시대 일본 1940년대본섬에서 군수품을 만드는 돈많은 애비 밑에서...(지난번 작품이 아예 군수품 설계하는 사람이 주인공이었잖아) 전쟁의 어려움 하나 없는 철없는 아이가왜가리 한마리에 미쳐서 졸졸 따라다니다가새 엄마가 정신줄 잃고 버려진 탑에 들어가는걸 보고찾으러 버려진탑에 따라들어 갔다가왜가리에게 놀림당하고,펠리컨에 쫒기다가,이세계 물고기 회도 떠보고앵무새의 한끼 식사가 될뻔 하다가불의 소서리스(엄마) 도움으로 새엄마를 찾았는데정신을 잃고 사로잡혀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