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바로 아래 스벅이 있고 올영이 있지만 가까워서 오히려 잘 못가게 되는 방앗간이다. 오늘은 정말 딱! 필요한 것만 사겠다고 마음 먹어도 매번 탕진하게 되는 그 곳 특히 올영세일때는 정신줄 놓게 되는 그 곳- 레슨 비는 시간에 호다다닥, 다녀오려고 내가 필요한게 매장에 있나 하고 어플 확인해보니 오늘 드림? 바로 아래 엘배 타고 다녀오면 될것을- 오늘드림 찬스를 써본다. 4시50분에 결제했는데 5시30분에 갖다주신다. 어머머머머머머머머- 그래서 그 꼭 필요한게 뭐였냐고? 그거슨- 오전에 1인세십샵, 쉼 예약하고 준비해서 나가려는 나에게 강추한 바디 스크럽 플루로 길들였다가 사봉 스크럽으로 갈아타라고 콕 집어준다. 샤봉도 써봤고 스크럽 어지간한거 써봤는데 아프기만 하고 개운하지 못했다. 다시 도전! 하고..